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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전문매체 '비트코인, 상승장 초입'
비트코인 전문매체들은 4번째 상승장 진입 전 단계에 위치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2026년 20만 달러 상승 전망이 함께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X를 통해 “BTC/USD 비트스탬프 월봉 차트 기준으로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장 초입에 위치해 있다” 고 전망했다.
실제로 예전 사례들을 살펴보면 13년,17년,21년 4년주기로 상승장이 찾아왔다, 이때 비트코인은 134만원, 2682만원, 80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또 다른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2만5400달러에 실패할 경우 2만 달러 초반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리서치 "암호화폐, 기관 투자자 참여 더욱 많아질 것"
블랙록, 비트와이즈등 글로버 운영사들의 ETF가 올해 안으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이 개인투자자에서 기관투자자 시장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상자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ETF승인이 이뤄질 시에 더욱 밝은 전망을 예상하고 있다.
ETF는 운용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구조로 ETF승인이 이뤄지게 된다면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더욱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뀐다.
바이낸스리서치에 따르면 ” 조사에 참여한 다수의 기관 투자자 중 47.3%가 지난 1년동안의 BTC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라며 ”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잠재적인 수익률 때문” 이라고 답했다.
'크립토윈터,' 호황기로 들어서나?
현재 크립토 윈터 시기에 있다고 평가되는 암호화폐 시장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여전히 뜨겁다. 바이낸스에서 밝힌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63.5%가 1년 안에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띌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10년안에 비트코인 시장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중 88%로 높은 비중을 가졌다. 현재 진행된 가상자산 관련 투자는 전체의 47.1%의 비율이었고, 그중 절반은 할당량을 늘린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크립토 윈터에 의한 가상자산 시장 인식이 부정적인지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가 없거나,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당연히 기관 투자자들 또한 시장에 대한 100%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9.7%의 응답자는 흥미롭기는 하지만 규제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고 답했으며, 거래와 위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