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리서치, 비트코인 약세 리플 카르다노 하락

다시 약세로 접어든 비트코인... 알트코인 2%대 하락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2% 낮아진 가격에 거래중이다. 일주일 전 보다는 3.10% 높아진 가격이지만 좀처럼 상승기류를 타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1.13% 하락, 일주일 전 대비 1.53% 상승했다.

ㄴ뉴욕증시는 상승장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 소식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7.57포인트 오른 채로 거래를 끝냈으며 나스닥도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증권가 연구원들은 경기위축 우려로 인한 매물 소화 과정으로 급격한 상승 하락세를 겪지는 않았다고 한다.

특히 애플, 엔비디아 등 개별적으로 기술관련된 주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레이어2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용 리퀴드 스테이킹 스트룸 네트워크가 350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트룸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이더리움에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투자자금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리퀴드 토큰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룸 네트워크의 발표에 따르면 네트워크 내에서 BTC 예치금을 효과적으로 할당해 자체 BTC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트룸은 다자간 서명 계산 메커니즘을 적용시켜 들어온 자금을 관리하는 구조로 전환 하고 있다.

지난 급락이후로 비트코인에 대한 거래량이 많은 하락세를 보여 상승세가 나타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선 3만달러를 돌파할 시 가파른 상승랠리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반면, 2만3천달러 수준으로의 하방을 예측한 전문가도 있다.

가상화폐 전문언론인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문가들이 가까운 시일내에 보여주는 반등적 움직임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에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는 점은 아직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2주 대비 최고치로 올라왔지만 차익거래를 목표로 뛰어드는 투자자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최근 나타난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