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us 지주사 대출건 반박'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가 BAM매니지먼트로부터 2억 5,000만 달러를 대출 받았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언론사 보도를 통해 바이낸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한 법원 문서에서 결로능ㄹ 도출했다.
바이낸스us의 법률 대리인은 문서에서 BAM매니지먼트 미국 홀딩스가 12월 자오에게 2억5.000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창펑자오는 개인 SNS를 통해 해당 보도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대출 계약이 보도된 내용과 반대라고 반박했다. 자오는 BAM 매니지먼트에게 2억 5천만 달러를 빌려주었으며, 아직 상환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 얼마 전 BAM에 2억 5,000만 달러를 빌려준 것이지,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티랩스가 고팍스에 투자한 이유는?
코스닥 상장사인 시티랩스가 고팍스 운영사 스티리미 지분의 약 8%를 취득하며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가 새로운 전환을 맞았다.
업계는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려는 시티랩스의 니즈와 VASP 변경신고 수리를 위한 국내기업을 찾던 바이낸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시티랩스는 스트리미 구주 1만6877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5만9431주로 매입했다. 이로써 시티랩스는 스트리미의 지분 8%를 확보하며 바이낸스의 72.3%에 이어 주요 주주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시티랩스는 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한계기업’으로 분류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자회사 매각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적극적인 사업 개편에 나서고 있다.
시티랩스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직접 발행하지 않더라도 DID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해왔으며, 고팍스 인수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더욱 활발히 개편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리서치 "시장 불확실성 , 유동성 문제 없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가 최근 바이낸스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FTX와 같은 상황은 전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다. 창펑자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몇 가지 논쟁을 보았지만, 공포심리 조장이 득이 될 일은 없다고 말했다.
가짜뉴스, 루머, 소송, 퇴출 등 갖가지 악의적인 소문들이 있었지만 바이낸스의 성장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운을 띄우며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열었다.
유동성은 현재 문제가 없으며, 모든 입출금은 적절하게 처리되며 고객 자금은 100% 안전하게 예치되어있는 상태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석 달간 10명의 바이낸스 임원이 갑작스럽게 퇴직한 이유에 대해서도 바이낸스는 우리 정도의 규모를 가진 기술 스타트업 중 가장 낮은 이직류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회사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의 재정 상태와 직원유지는 어느때와 같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