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선물&마진거래 해외 암호화폐 추천거래소 순위 역대 레퍼럴(추천인)

바이낸스 선물시장 롱포지션 과도 ‘하락 가능성’

롱포지션 과다 ' 하락 가능성 주의 '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의 매수 포지션이 너무 많아서 가격하락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크립토닷컴 측은 7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3만3900달러~3만56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미결제약정, 스테이블코인 비율, 펀딩비율 등 선물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조만간 큰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펀딩비율은 0.01% 이상이며 이는 숏 포지션보다 롱 포지션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물 시장에서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앞으로의 추세가 상승세 쪽으로 기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장기 투자자들의 과도한 매수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언급하였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측은 “이러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암호화폐 시장에는 현재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 상황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므로 단기 매매 전략 중 하나인 ‘스윙 트레이딩’ 방식으로 주식이나 지수선물을 매수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방법인 실물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비트코인 상승에도 거래소들은 수익 저하

가상화폐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현재 국내 원화거래 가능 거래소와 코인거래만 가능한 거래소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국내 원화 마켓 거래소 중 업비트를 제외한 빗썸, 코빗, 고팍스는 고객 유치를 위해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수료가 없다는 파격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비트의 위상은 흔들리지 않았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모든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기 시작한 지난달 4일 당시 해당 거래소의 시장 점유율은 84.1%였습니다 7월 7일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은 81.8%로 여전히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가 무료였던 기간 동안 빗썸의 시장 점유율은 약 3.66% 상승하였다 거래 수수료가 없고 거래 금액의 0.01%를 되돌려주는 혜택도 제공되고 있지만 코빗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달 4일 기준 0.17%에서 이달 7일 0.2%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는 시장점유율이 0.1%로 동일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2위 업체인 빗썸은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 같은 혜택을 언제까지 제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 2분기 빗썸은 영업손실 34억원, 당기순손실 8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

컴투스 홀딩스가 발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인원의 매출액은 112억원이며 당기 순손실은 8억 7천 780만원입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줄어들었고, 순이익은 100% 이상 감소하였다.
SK스퀘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코빗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500억원의 손실을 냈다고 한다

원화거래가 불가능한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경우에는 원화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들에 비해 거래량이나 이용자들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더욱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지난 1일 한빗코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원화마켓 거래소 변경 신고 불수리 통보를 받았으며, 캐셔레스트는 지난 6일 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하였다. 사업 중단 이전 캐셔레스트는 금융정보분석원과의 협의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들의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 가격 주춤, 투자자 알트코인으로 몰려

비트코인 같은 대표적인 가상화폐들의 가격 상승 추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더 이상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른 가상화폐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다른 가상화폐 종목들을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다양한 가상화폐들의 모습입니다

6일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3만5천 달러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약 3만 4천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초 한 때 3만 5천 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데스크는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를 시장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 전체 규모를 나타내는 코인데스크의 자체 지표는 여전히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들의 가격이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데스크는 “조사기관 인투더블록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형 암호화폐가 큰 상승세를 보인 뒤 알트코인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난 후에는 비트코인보다 수익률이 높은 다른 가상화폐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