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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 확률 상승
반감기를 제외한 가장 큰 호재로 알려져있는 비트코인 현물ETF가 연내 승인될 확률이 80%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온다.
미 공신력있는 언론의 애널리스트들은 ” 그레이스케일 승소 이후 확률을 더욱 높여 보고 있다” 고 sns를 통해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말까지는 거의 확정적으로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9일 SEC를 상대로 제기한 ETF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판결을 내린 네오미 라오 워싱턴 항소법원 판사는 SEC의 ETF전환 신청에 대해 거부할 이유가 마땅치 않다고 짚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판례로 인해 SEC가 ETF승인을 거부하기 힘들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비트코인, 강세장 시작선 '3만달러'" 블룸버그
블룸버그의 전문가인 마이크 맥글론이 sns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장은 30.000달러 돌파와 시작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과거 2020년 하반기 최저수준인 12.000달러에서 비트코인은 상승세 전환을 했으며, 이번에도 30.000달러를 돌파한다면 2020년과 비슷한 패턴과 상승 전환이 반복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상자산 운용사인 캐시 우드는 7년이내 암호화폐 총 시가 총액이 210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촉매제는 BTC ETF의 승인을 주요한 원인으로 보았다. 현재 1.13조 달러의 규모는 2030년에는 25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비트코인이 시가 총액의 절반을 넘게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9월 미 의회 두 차례 증언 예정, SEC의 행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위원장인 게리 게슬러는 9월 의회에서 두 차례 증언 일정이 예정되어있다. 최근 SEC는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 패소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규제에 대한 힘이 빠져있는 상태이다.
게리겐슬러의 증언은 SEC가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이목이 집중되어있다.
이 판결 이후 BTC의 평균 거래량은 급증했다. 최근 이어진 급락 이후 저조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었지만 판결 이후 거래량이 늘며 조금씩 회복의 기반을 다져가는 중이다.
미디어 언론들은 크라켄과 다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거래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