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대보유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바이낸스,그레이스케일
아캠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19일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최대 보유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로 충정된다.
2위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로, 64만 BTC를 보유중이며 뒤를 이어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62만BTC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미국 정부가 20만, 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20BTC로 5위이다.
비트코인 상위 10대 보유자들이 약 350만BTC로, 총 공급량의 17.8%를 보유하고 있다.
ㅎ한편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7천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횡보장세를 상향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투자들의 투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두고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트레이더들이 많기 때문에 상승에 대한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미 연준 금리 발표이후에도 변동성 없을것
새벽 미 연준의 금리 발표가 나온 이후에도 BTC의 가격 변동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가상자산 미디어인 코인데스크는 연준의 금리 결정 이후에도 BTC시장은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과 마찬가지로 별 다른 변동성없이 지나갈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연준은 금리를 5.25%~5.5%사이로 유지하는 안정적 선택으로 데이터 의존적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장에 큰 충격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이아니며, 트레이더들은 이에 대해 거의 100%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거래 기업인 QCP캐피털은 이제 연준의 발표로는 변동성이 발생하기 어려우며, 올해 3번의 회의가 남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톤코인 '텔레그램 효과' 31% 급등
톤코인은 최근 텔레그램과의 파트너십 이후 31% 이상 상승했다.
20일 블록체인 매체에서는 톤코인이 4.36% 상승해 주요 암호화폐들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가총액 82억 7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0.76%상승한 2만 7100달러를 기록하며 7000달러선을 계속해서 유지중이다.
알렉스 코나니킨 유니코인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시장 회복은 올 초부터 시작되었으며, 주요 시장 지표인 비트코인은 올해 초 부터 60%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상승랠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3만달러 이상 돌파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