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리서치, 2만6000달러 재진입 "상승시작일수도" - 코인선물&마진거래 해외 암호화폐 추천거래소 순위 역대 레퍼럴(추천인)

3600만원 재진입... "상승랠리에 신호탄 되나?"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소식에 관망세에 접어들던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는 움직임이 보인다.

전날대비 1.7%, 1.6%의 상승율을 보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오랜만에 1%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며 거래되고있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이더리움 현물 ETF신청과 다가오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로 관망세가 잦아들며 저점매수의 시그널로 받아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미국 규제에 대한 여러 장애물들이 있지만, 비트코인이 올해 3만5000달러 선에서 마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여러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현물 ETF에 대한 블랙록의 실패할 확률을 거의 없어보인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언제 승인이 될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은 국회의원의 코인 관련 논란과 P2E의 합법화를 위한 정치권 로비의 혹이 불거져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한국이 더딘 상황에 일본은 가상자산 관련한 입법에 속도를 내며 규제 완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시아 블록체인의 중심지로 평가받건 한국이 웹3에 대한 주도권을 일본에 넘어갈 확률도 높아졌다.

일본은 웹3에 대한 정책을 완화하며 일본의 경제산업성 또한 웹3에 대한 전담 부서를 만들었다. 현재 당장은 한국이 일본과 비교해서 웹3의 기술 수준이나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는 앞서 있지만 규제에 대한 움직음 지지부진하다.

NFT는 가이드라인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어 있자 규제 관련 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웹3 분야 중에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연말까지 상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시경제를 놓고 바라보았을때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화폐는 불리하게 작용할 확률이 높다는 이유이다.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경제상황을 바라보았을때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강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금리상승과 GDP 전망치,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요소로 들었다.

미 연준은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준금리 또한 높게 유지중이다.

또한 미국 고용시장의 약세 조짐과 경제 전망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지표들이 2007년에 일어난 금융위기 직전과 유사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론자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크인베스트먼트마저 연말까지의 시세는 부정적 관측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