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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마스터카드 협력중단, 영향 없어
최근 마스터카드와 비자가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협력을 중단해도 바이낸스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는 24시간 전보다 1BTC의 가격은 0.05% 하락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는 “유동성과 거래량이 압도적인 바이낸스는 마스터카드와 협력을 중단해도 크게 끼칠 영향은 적을 것이다”라고 보도하였다.
미국 상품거래위원회와 법무부를 고려하면 바이낸스에서 투자자가 조금은 떨어져 나갈 것을 예상했다, 이는 바이낸스 뿐아니라 전체적인 시장에 공통적인 요인 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터카드와 비자는 바이낸스와 제휴관계를 중단했으며, 여러 규제 문제가 있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바이낸스, 러시아 KYC 거래중단 결정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던 러시아 이용자 대상으로 거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중단하였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뒤부터 유럽국과 미국의 금융 제재를 받고있는 상태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낸스가 P2P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러시아은행을 제외시켰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바이낸스에서 러시아 가상자산의 거래가 우회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한 것에 대해서 의식한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의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의 신뢰성을 높이고 러시아의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것과는 별개로 바이낸스는 러시아 제재 위반 혐의로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현물 ETF 승인 청신호 가격 상승 전망
가상화폐 시장에서 반감기 제외 가장 큰 호재로 보고있는 현물 ETF가 승인 될 가능성이 높다고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해외를 비롯한 국내의 전문투자사 리포트를 보면 내년 분기 까지 가격은 우상향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겪은 급락 이후에 대규모 선물 투자금 청산이 이루어졌고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우려로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있다.
이번 조정 이후에 내년까지는 가격이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여러 전문가의 시선이다. SEC는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내년 3월15일 까지는 결정해야하며 이미 선물ETF는 미국에서 승인 되어있기 때문에 현물 ETF상장을 승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KB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의 반감기 시기와 현물 ETF승인의 최종기한 날짜가 비슷하며 이는 호재가 겹치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급격히 끌어올릴 요소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 경기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트코인이기 때문에 중국의 부동산 문제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