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5K돌파 , 연준 금리 동결 종료 낙관적
비트코인이 FOMC가 금리를 동결 발표한 뒤 3만5000달러선 까지 근접했다가 하락했지만 다시 급등했다.
최근 3만 5000달러선은 최근 상승랠리에서 중요한 저항지점으로 인식되어왔다.
미 연준은 이날 3일간의 연방 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친 뒤 기준 금리를 5.25%~5.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은 불확실성을 감안하여서 신중한 움직임을 하겠지만 금리의 인하는 아직까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좋은 성적을 거둔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월 연중 최고 시세를 기록하면서 다음 상승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ETF뉴스를 영향으로 3만7000달러까지 나아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세 - 비트코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4700만원을 돌파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 동결 소식에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연준은 FOMC 정례회의 결과로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으며 연준이 12월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금리 인상 국면이 끝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연준은 미국 내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여지도 남겼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은 12월 FOMC 기준금리는 당시 인플레 등 경제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지만, 한 두 차례 동결 한 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이 30% 가량 오르는 등 유동성이 늘어나자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있다.
"비트코인 2년 내 2억 갈 것" 4배 이상 전망한 번스타인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년 안에 현재보다 4배 이상인 2억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투자회사 번스타인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면서 2025년 중반까지 1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이 다가오는 반감기와 최초의 현물 ETF승인 가능성 등 잠재적으로 큰 시장의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로 주어지는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다. 시장에서는 그 시기를 내년 4월로 예상중이다.
또한 보고서는 반감기와 관련해 비트코인 공급이 근본적으로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채굴자들은 가격상승을 염두에 두고 쌓아놓은 토큰을 팔 가능성이 적다며 이미 지난 1년간 비트코인 토큰의 70%가 팔리지 않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