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루머에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2만 9천976달러로 전장보다 10%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데는 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이날 가상화폐 뉴스를 제공하는 코인텔레그래프는 소셜미디어 X에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다시 지우는 실수를 범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후 ETF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한 트윗에 대한 사과를 남겼다.
블랙록 대변인은 마켓워치에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ETF는 현재 SEC의 검토를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SEC는 그동안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는 승인해줬으나, 아직 비트코인 현물 ETF에 관해서는 승인한 사례가없다.
미 증시 중동 확전 저지 노력에 강보합세
시카고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장초반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다우지수는 소폭 강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마찰로 충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시장도 약세를 이어가던 사운데 확전 저지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확전 방지를 위해 이스라엘 방문을 검토중이며 미 국무장관 역시 아랍 여러 국가들과의 회담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향한다.
다양한 보고서들은 이번 마찰이 세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신중동 전쟁은 주변국으로 개입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마찰로 끝날 수 있지만, 확전으로 이어질 양상이 보일 경우 시리아와 레바논, 이란까지 개입되어 더 큰 전쟁의 형태로 이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 공개될 3분기 기업 실적은 전 분기 대비 기업수익 전망이 약화될 전망이다.
ETF 가짜 뉴스에 1억달러 청산
어제 ETF관련한 가짜뉴스에 비트코인이 10%가량 급상승을 하며 반대 포지션에 있던 숏 포지션의 1억달러 가량의 청산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늘리며 다른 코인들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대 가상자산 거래소 상품 책임자는 온체인 활동을 통해 장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더리움의 가스 사용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이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는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지역 분쟁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한 다른 나라들의 외교적 노력이 강화되며 snp500 지수는 1%상승했으며 채권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