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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승인 여부 , 내달 결정 유력
미 증권거래위원회인 SEC가 그레이스케일과 벌였던 법정 공방을 패소했다.
이로써 내달 초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승인 여부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에 패소한 결과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기업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밖에 없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세이파트는 SEC가 패소를 인정하고 현물 ETF를 승인하는것, 선물 ETF승인을 철회해 그레이스케일의 상품을 끝까지 반려하는 선택 두가지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SEC가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현재 SEC는 최종 마감일이 내년 3월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3 시대, '중앙화를 벗어나 개인 정보 주권'
웹3의 뿌리가 되는 근간은 탈중앙화, 데이터 통제권, 디지털 개인주권이다.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가 데이터를 통제하는 구조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개인정보의 주체가 개인으로 옮겨 갈것이라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최근 열린 스타트업 세미나에서 웹3 비즈니스와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한 전문가는 웹2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는 한계가 명확하다가 지적했다. 이는 어느정도 사실인 부분이다. 개인정보이용을 허용한다 해도 어느정도의 선까지 이용되고 있는지 실상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웹3로 해결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웹3는 정보제공 여부를 전적으로 자신이 주체가 되며 주체가 허락한 범위 내에서만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정보 사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현기 EQBR대표는 웹2와 웹3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탈 중앙화 여부를 말했다. 웹3는 개인들이 직접 정보를 관리하며 거래를 실행하기 때문에 중앙 주체가 없다는 점이 웹2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시바이누 담보 자산으로 승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유동성 대출, VIP대출 서비스에 새로운 코인들을 대출가능 담보자산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이러한 발표에서 시바이누, 컴파운드, 쎄타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최근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의 9월 예정된 론칭과 동시에 바이낸스에서 시바스왑 토큰의 상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바이낸스는 동시에 대출가능한 담보 자산으로 22개의 암호화폐를 추가했다.
시바리움 테스트넷 론친 이후, BONE는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테스트넷이 달성한 이러한 과정들은 관련된 토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현재 바이낸스는 BONE 토큰의 상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새로운 토큰의 상장 전제조건 중 하나인 시바리움 메인넷 론칭에 달려 있다.
시바리움 주요 개발자에 의하면 시바리움 론칭은 9월에 이루어질 가능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