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개 남은 비트코인, 미래가치에 대한 분석

발행총량 정해진 비트코인... 200만개 정도 남은 것으로 추측

현재 비트코인의 총 채굴량은 전 세계적으로 1900만개를 넘은 것으로 집계된다.

일본의 금융지주회사 SBI홀딩스의 자회사인 SBI크립토는 1900만 번째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최초로 만든 블록체인 기술의 디지털 통화 비트코인은 총 발행 개수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다.

현재 4월을 기점으로 전체 발행량의 90%이상이 채굴된 상황이다.

현재 남은 비트코인은 200만개 남짓이다. 채굴은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연산을 풀어 이용자들의 거래를 증명해주는 사람에게 그 보상으로 코인을 주는 것을 말한다.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지면 채굴의 난이도는 더욱 증가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비트코인 채굴완료 시점은 2140년으로 예상된다.

웹3 인프라 회사인 문페이가 문페이 벤처스를 출범했다.

문페이의 개발 및 투자 담당인 마발란카는 현재 25개이상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페이 벤처스는 10년간 모건 스탠리, 센터뷰,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에서 근무를 지속하다 문페이에 들어오게 되었다.

암호화폐 지갑부터 레이어1, 레이어2 블록체인 등 약 500개의 업계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 가치는 34억 달러이다.

반면 지난 바이낸스 US는 미 당국의 규제로 여러 은행들과의 파트너십이 중단되었다. 이후 문페이가 그 공백을 맡으며 달러화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9개 국가에서 가상화폐를 전송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샌드캐시’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비용의 수수료로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샌드 캐시는 과테말라,콜롬비아,온두라스,아르헨티나,코스타리카 등이 먼저 서비스된다. 사용자는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의 은행 계좌로 자금을 송금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이낸스 부총괄은 새로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약속을 갱신함과 동시에 금융측면에서 제공하는 혜택, 일상 생활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방법을 추구하려는 바이낸스의 또다른 목표라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시기는 마스터카드와 비자 파트너십을 종료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