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2년 기다림... 성장세로 전환 - 코인선물&마진거래 해외 암호화폐 추천거래소 순위 역대 레퍼럴(추천인)

스테이블코인 성장세로 전환하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2년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특정한 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가치저장하는 가상화폐이다.

블록체인 분석 플롯팸에 의하면 스테이블 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8771억원가량 늘어났다고 전했다. 상위 6개의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2년간 25.9% 감소했지만 이러한 상승 전환은 좋은 영향으로 바라보았다.

스테이블 코인은 일반적인 가상화폐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의 상승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에도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량이 꾸준하다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분석업체에 따르면 비트코인 0.1개 혹은 1개 보유 중인 시장 참여자의 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10개 이상을 보유한 지갑 역시 15만 7천여개로 3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아크인베스트의 설립자 캐시우드는 2030년 비트코인의 예상 가격으로 65만달러를 제시했다.

일본의 시중 은행이 올해부터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은 2022년 6월 스테이블 코인에 관한 법류을 통과시켰으며,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다양한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개정된 법은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본의 은행, 신탁 회사, 자금 이체 사업자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법정화폐와 상품, 다른 기초 자산의 가치에 고정된 암호화폐로 가치변동에 대비해 보완역할을 한다.

일본의 최대 민간은행인 미쓰비시 금융그룹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인 프로그맷 발행을 준비중이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증권, NFT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은행은 도쿄에 본사를 둔 웹3.0 인프라 기업인 G.U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낯선 단어인 웹3는 현재 명확히 정의하기 어려우며 일반 사용자들을 설득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상에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날이 가까워지는 것으로 전망됐다.

알렉스 루이스 서클 엔지니어는 서울에서 열린 넥스트블록 행사에서 웹3에 관한 토론을 하며 이와같은 의견을 밝혔다. “웹3는 이제 시작하고 정의를 해나가는 단계”라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사람에게 효용성을 줄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웹2가 그랬던 것처럼 결국 알맞은 솔루션과 기반이 등장할 것이고 많은 기업이 웹3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가치를 같이하기 때문에 은행계좌를 벗어나 휴대폰에 가상자산의 지갑만 있으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며, 이와같은 방식은 삶에 다양한 변화와 영향을 줄것이라고 주장했다.

웹3에 대한 접근성이 해결되면 국경 간 거래의 제약은 사라지게 될것이며 송금도 효율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보았다. 웹3는 상호 호환성이 강해 서로 다른 지갑으로 거래를 할때에도 중개기관이 필요없어 효율적인 점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