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리서치 ‘ETF연기되었지만 긍적적 신호 있다’

SEC , ETF승인연기 '오히려 긍정적인 시그널'

블룸버그의 ETF분석가인 에릭발추나스가 발언한 내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승인을 연기했지만 평소와다른 불승인 처리와는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보류하면서 상장 신청서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행인의 의견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는 지연,침묵이라는 전형적인 거부 패턴과 다른것이다고 설명했다. SEC는 상환 과정, 커스터디, 법률적 책임과 같은 문제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발추나스는 내 생각에 이는 시간표는 불분명 하지만 환영신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의 트윗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기업중 하나인 비트와이즈의 전략 담당당 임원이 CNBC에 출연해 SEC와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연내에 승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는 글이 달리기도 했다.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최저치, 상승랠리 가능성 시사

투자자들이 강세장에 대비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5년 전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3일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주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203만 BTC으로, 2018년 1월 초 수준까지 감소했다. 

비트파이넥스는 거래소 보유량 감소와 암호화폐 가격 상승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는 강세장의 도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0년 3월 정점을 찎은 이후 감소세를 보였는데, 얼마 후 자산가격이 상승하기 전까지 감소세가 계속됐다. 

많은 시장 지표들은 장기 보유자와 단기 보유자 그룹 모두에서 상당수가 현재보유 단계에 있으며,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덜 보관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많은 분석가들의 일관된 분석은 비트코인이 9월을 플러스 실적으로 마감한 것은 드문일이며, 비트코인의 역사를 미루어 볼때 9월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면 10월은 강세로 접어드는데, 변동성과 선물 시장 지표는 모두 변동성 증가와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업토버'효과로 가격 급등 예상도

전통적으로 가상화폐 시세가 오르는 10월을 맞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는 달인 10월이 오면서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단 15분 만에 4%급등하며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10월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며 많은 평론가는 이번 급등이 업토버의 등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업토버는 10월의 가상화폐 용어로 비트코인 알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달을 일컫는다. 지난10년 동안 10월들어 8번의 가상화폐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화폐 시장은 2024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 펀드  ETF 상장승인을 낙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