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시 압도적 강세 예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데일리코인이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시에 BTC가 3219%를 넘는 수치를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TF승인 기업들인 피델리티, 시타델, 블랙록 등 거대한 자본력을 보유한 회사들의 AUM은 25조 2200억 달러에 달한다. 7개의 월스트리트를 대표하는 회사가 전체 AUM의 0.5% 포인트만 할당한다면 반년안에 BTC는 3219% 상승할 것이다.
이러한 가정에 따르면 2028년 4월 비트코인 가격은 920.000달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시 월간 수익률 차이는 중요치 않으며 장기적 관점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코이노메트릭스는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강세장과 약세장에 따른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으며 시장에서 장기적 투자가 타이밍 투자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역사적으로 시장 타이밍에 맞춘 투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관된 성과를 얻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 금리 급등에 비트코인 잠시 주춤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던 비트코인이 미국 금리 급등에 잠시 주춤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장기화 될 것이란 예상에 비트코인이 하방압력을 줄 것이란 전망이나온다.
10월들어 약 7%의 급등세를 보이며 6주 만에 2만8000달러 선을 넘어섰던 비트코인이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지난 3일 2만7160달러로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각각 연 4.8%, 연 4.9%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금리급등이 비트코인에 악재로 작용한다고 예상하고있으며 블록체인 자문 업체들은 금리상승에 대한 여파때문에 가격 상승이 단기간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월 암호화폐가 급등하는 업토버 현상에 대한 기대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13년 이후 10월 암호화폐 시장이 월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은 두 번에 그쳤다는 것을 근거로 올해도 상승 마감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2024 비트코인 호재 넘친다 '상승랠리설'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며 2024년 비트코인 강세장을 예상했던 분석들이 증명받는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내년 비트코인 관련 호재가 연이어 예상되기 때문이다. 9일 조사기관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상승장은 장단기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에 영향을 받고 있는것으로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단기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물량이 약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장기투자자의 비트코인 물량은 역사상 최고치에 이르고 있는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투자 관점에서 시세 상승을 전망하고 꾸준히 매수하면서 상승세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분위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시 되고 있다. 블랙록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거대 자본기업들이 ETF승인 가능성은 여전히 높으며 더불어 비트코인 반감기도 내년에 시작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한단계 더 점프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