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아메리카의 싱가포르 노린다
최근 바이낸스 리서치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엘살바로드가 아메리카 대륙의 싱가포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980년 자본투자와 이민정책등을 통해 싱가포르가 성장한 것처럼 엘살바도르의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엘살바로드가 미국의 달러를 법정통화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후와 환경이 좋고 좋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고 있는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국가 법정화폐로 채택한뒤에 관광을 중심으로 한 높은 경제성장으로 국가신임도가 크게 높아졌다.
엘살바도르 국채는 올들어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해 투자은행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화산열을 이용한 지열발전으로 비트코인 채굴시설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엘살바도르는 향후 5년 축적한 비트코인을 통해 국가부채를 상환할 계획으로 알려져있다.
비트코인 ETF, 이슈일때 더 가치있을수도
코인 전문매체가 ETF에 관해 새로운 시선의 보도를 전했다.
실제 출시보다 이슈로 남아있을 때 더욱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캔디맨과 유사하다며 이름을 자주 부르면 무에서 유가 창조된다고 전했다.
1년 전 이더리움 머지 이슈도 그렇다. 당시 소셜 미디어 주요 레거시 미디어를 막론하고 해당의 이슈를 보도했고,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등 이더리움 고래들이 많은 이득을 봤다.
이더리움 머지가 실제로 성공하고 안정화 되었을때는 실제로 가격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이슈도 그렇다. 약 2개월 전 미국 판사는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는 허용하지만 현물 ETF를 거부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판결을 내렸고, 업계 전반에는 현물 ETF승인이 확실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출시의 시장 영향력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미 존재하는 현물 ETF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
내년에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에 묻혀서 모두 잊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올해 수익률 100% 넘겨... ETF 효과
BTC 가격이 지난 한 주간 20% 상승하며 올해 들어 수익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가격을 끌어올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주 상승세로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수익률 100%를 기록한 투자자산이 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산하의 바이낸스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의 수익율을 다른 자산들과 비교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리서치에 따르면 금은 8%, S&P500은 9.4% 원유는 13% 나스닥은 32%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상승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이 임박했다는 신호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으로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증권식별코드를 확보했다. 블랙록의 코드는 CUSI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