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골든 크로스 ' 낙관론 탄력 '
코인 시장 참가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골든크로스에 주목하며 낙관론에 힘을 싣고 있다.
골든크로스랑 50일 단기 이동평균이 200일 장기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하는 것으로,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신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FxPro 애널리스트 알렉스 쿱트시케비치는 골든 크로스가 형성됐는데 이는 단기 매수자들을 유입시켜 추가 상승 가능성에 힘을 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든크로스 발생을 강조하며 2025년 말까지도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소식이 11월 중 나온다면 가격은 4만달럮자ㅣ 치솟고 연말에는 5만달러도 바라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2배 상승... '아직 과열되지 않아'
암호화폐 분석업체에 따르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상화폐 시장은 투자 과열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트레이더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은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과 실현된 시가총액 사이의 차이를 측정하는 시장가치 대미 실현가치 비율이라는 지표를 기반으로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강세장은 300%이상의 정점을 찍었지만, 이는 현재 수준과 비교했을 때 강세장이 더 이어질 여지가 충분함을 시사한다.
한편 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제출된 신청서는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넘어올 것이라며 , 쉽게 판단하지는 않겠지만 시기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발표했다.
미국 규제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고민하며 현재 비트코인의 투자심리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ETF가 승인된다면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며 그로 인하여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을 생각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세계적 경기 불확실성 ... '안전자산 투자 열풍'
최근 금융시장에서 금과 은, 비트코인등의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짐에 따라서 통화가치가 급감하며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 되고있다.
가상자산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 최근 나스닥지수와 비트코인 가격이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들어서는 나스닥과의 행보를 같이하고 있지 않다. ETF가 SEC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금과 가격이 함게 움직이는 경우가 ㅁ낳아졌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전통금융사의 자본이 가상자산 시장에 추가로 유입될 확률이 높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낮아지며 비트코인으로의 자금유입이 많아진 상황이다. 투자 연구원은 전쟁 국민 입장에서 비트코인은 달러나 금보다 더욱 유용한 가치로 보존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전쟁이 아니더라도 경제 불안정이 발생해서 통화의 가치가 급락한다면 비트코인은 좋은 헷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