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과연 얼마까지 상승할까?
비트맥스의 창립자인 아서헤이즈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였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인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서헤이즈는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경제가 혼란스러운 현재, 반감기이벤트와 ETF등 여러 호재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2024년 말 7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추후 미국, 유럽등 주요 자산관리자들이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출시한다면 그때부터 진정한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나스닥, S&P등 주가 지수들도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그는 대중들은 중국이 가상자산을 완전히 금지했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은 거래소를 시장에서 거래를 어렵게 만들었을뿐 중국 시민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는 사회 안정을 유지하는 것일 뿐이다 라고 덧붙였다.
전 블랙록 고위 간부 " ETF 승인 한꺼번에 이뤄질 것"
마틴 베드널 자코비 자산운용사의 최고경영자는 SEC는 누구에게도 먼저 출발하는 혜택을 주고 싶지 않을 것, 현재 승인대기중인 현물 ETF 출시는 동시에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높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가상자산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블랙록 자산운용사의 고위 간부인 베드널 CEO또한 이말에 동의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는 3~6개월 내 동시에 승인될 것이라며 최근 ETF신청을 반려하는 대신 의견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SEC는 최근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도 패소했기 때문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현물 ETF전환을 허용해야만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ETF가 승인된다면 3년에 걸쳐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1500억~2000억 달러 가량이 유입될 것이라며 규모가 두배에서 세 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바이낸스 자체 커뮤니티 '바이낸스 피드' 출시
바이낸스가 커뮤니티 서비스 바이낸스 피드를 선보였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첫글에서 암호화폐 토론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에 온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적었다.
바이낸스 피드는 업계 최신 뉴스,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심리를 파악, 트레이딩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바이낸스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 따르면 바이낸스 피드에는 콘텐츠 제작 시 이용자가 제작에게 팁을 지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한편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슷는 현재 시장 점유율이 3.42%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 하락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상화폐 시장 거래량과 글로벌 규제 당국의 감독에 이유가 있을거란 추측이 나온다.
바이낸스는 지난 6월 미국에서 현지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기소당한 바 있다.
그보다 앞선 시점인 지난 2월에는 CFTC로 부터 거래소 자체 가상화폐인 BUSD의 발행 중단을 명령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