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달러 상승? ‘강세 예고 패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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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5만달러 가능" 강세장 오나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5만달러 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바이낸스리서치 전문 분석에 의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루어졌던 지표들이 최근 다시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트레이딩뷰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해 말 5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현재 대형 거래소들에서 거래되는 금액은 2만6000달러 주변이지만 현재의 두 배 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상승의 근거는 MACD지표이다. 최근 MACD지표가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기때 나타났던 패턴과 비슷한 만큼 이번에도 강력한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잭슨홀 소화시킨 비트코인 - 반등

미 언론인 JP모건은 암호화폐 매도 흐름이 마무리 단계이며, 포지션 청산들도 거의 마무리 지어진 것 처럼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하락은 당분간은 없을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X( 구 트위터) 를 페이팔 업데이트 버전의 결제 시스템을 결합시켜 슈퍼플랫폼으로 탈바꿈 시키는 작업의 뉴스가 떠오르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 또 한번의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X를 중국의 위챗이나 틱톡처럼 많은 사용자를 거느린 SNS와 그 기반을 둔 슈퍼앱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삼고있다. 결제수단으로써의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된다면 아마 가상자산 시장영역에 큰 변동을 예상할 수 있다. 

비트코인 장기보유 70% 이상 '조정버텨'

비트코인을 포함해서 가상 자산 시장에서의 가격 조정 기간이 이어지고있으나 장기적으로 바라본 투자자들의 비율은 여전히 70%를 육박하고 있다. 

1년에서 2년동안 보유한 그룹은 연초 이후에 감소하였지만 3년전에 비하면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람들은 85%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장기투자자들은 반감기와 SEC의 규제 이슈등을 관망하며 비트코인을 꾸준히 보유해가는 중이다. 실제로 산타클라라라 경영 대학원의 슈벤클러 부교수는 투자자들의 펀더멘털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며 장기투자자의 낙관적인 전망의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SEC의 어떤 발표가 나올지는 미지수이며 더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