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연기 가능성 집중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세이파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승인 마감일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ETF 마감일을 알리며 SEC가 승인을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기 결정이 나더라도 2024년 1월 10일 이전에 승인될 가능성은 여전히 90% 이상이라고 기존입장을 지켰다.
우연의 일치인지 해당 트윗 이후 비트코인은 급락을 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 달러 하락으로 인해서 미 증시가 급등했다.
비트코인시스테미 등 일부 암호화폐 매체는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예상치 못한 하락은 이번 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 같다는 발언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하락세 모두 존재중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을 두고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 BTC의 전달은 비트코인이 3만 7,000달러와 100시간 SMA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가 진행중이나 3만 6,000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비트코인의 저점은 3만 6,183달러에 형성되었으며, 3만 6,450달러 돌파 시도가 추진된 것으로 밝혔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3만 6,600달러에서 저항을 직면한 뒤 다음 핵심 저항성이 형성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는 일부 투자자가 생각하는 바와 달리 비트코인 차트를 보았을 때 3만 1,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기 위한 테스트는 2024년을 위한 연속 가격 흐름이자 강력한 강세장 시작 단계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비트코인은 내년 반감기와 함께 강세장을 맞이할 것으로 밝혔다.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은 기관 자금유입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면서 단기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선제적 투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분석 결과 자금은 최대치를 기록했던 2분기보다 많은 양이 유입된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선물 시장 지표는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우선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현재 접수된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들 중에서 결정 시기가 가장 빠른것은 5월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사는 이더리움으로 다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