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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손실에도 불구, ‘기업들 비트코인 보유 경쟁’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투자 전략 지속중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1억6000만달러 가량의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현재 총 비트코인은 54억달러가 넘는 15만개에 달한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향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다. 

비즈니스 매출이 3% 증가한 1억 2,950만 달러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에 집중한 결과 분기별로 3,3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회사의 손실은 22억달러를 넘겼지만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에 대한 전망을 낙관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임박한 4차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주요 이벤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기업들이 주도해서 매수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앞으로 더욱 올라갈 확률이 높아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BOJ 정책 유연화에도 3만 5천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일본은행의 정책 유연화 결정에도 3만 5천달러를 돌파하며 지지 받고 있다. 

BOJ는 금융정책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의 유동성 긴축에 대응해 YCC 정책 운용을 더욱 유연화하기로 하며 장기 금리 목표치를 느슨하게 가져가기로 했다. 

일부 관측에 따르면 최근 정책 조정은 기파적인 YCC정책에서 미세하게 벗어난 것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포함한 유동성에 민감한 위험 자산 가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퓨처스 퍼스트 캐나다의 리시 미시라 애널리스트는 BOJ의 장기 금리 상한선인 1%가 엄격하게 적용되진 않을 것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함께 BOJ가 최근들어 가장 매파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기관들의 그레이스케일 GBTC를 매집하는 이유

전문가들은 최근 기관들의 GBTC 매수세가 거세진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보고있다. 

첫째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며 앞서 관련 소송에 대한 승소에 대한 영향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GBTC의 기초자산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GBTC도 저절로 상승중인 이유이다. GBTC나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뿐 아니라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투자 상품을 보면, 기초자산이 상승했을 때 추종 상품의 가격도 자연스레 따라 오른다. 

기관이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GBTC만 매수하고 있다기 보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관련한 상품을 모두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